[세상의모든소리@KoriHow] 배우 신애라가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를 통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조심스레 들어간 집안 내부에는 신애라만의 정리 비법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었다. 특이하게도 신애라 집 거실은 소파대신 커다란 식탁이, TV가 없는 장식장만이 거실 가구의 전부여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야말로 심플 그 자체였던 것이다. MC 박나래는 신애라의 집을 보며 너무 깨끗한 것 같다. 혹시 모델하우스 아니냐며 신애라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들어간 안방은 가장 먼저 책꽂이가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신애라는 책의 출판사별로 책을 진열한다고 했다. 신애라의 이런 독특한 진열방법 때문에 남편 차인표는 미쳤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그런데 독서광이라는 소문답지 않게 의외로 책이 많이 없었는데, 신애라는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을 제외하고는 2010년 이전의 책은 다 버렸다고 한다. 또 방송을 통해 수상한 수 많은 트로피도 거의 버렸다고 한다. 대신 사진을 찍어 메모리에 보관하였다고 한다. 또다른 신애라의 정리 방법으로는 바로 파일을 이용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해 온 과제물이나 상장, 편지 같은 것들은 파일에 별도로 깔끔하게 보관하여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다음은 신애라의 화장대였다. 여배우의 화장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간소하고 심플했다. 화장실 한 켠에 자그마한 수납장에 마련된 화장대는 모든 물건을 캐비닛 안에 수납해 깔끔하게 보관하고 있었다. 신애라의 화장대에는 여배우의 화장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장품이 매우 적었는데, 자신은 많이 발라봐야 립스틱 정도만 바른다며, 박나래의 당황하게 만들었다. 화장대 서랍에는 빈 초콜렛 과자통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바로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악세사리를 수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놀라운 점은 또 있었다. 5인 가구의 냉장고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리된 신애라 집의 냉장고는 1인 가구 박나래의 냉장고와 비교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 냉장고는 거의 야반도주 직전 상태의 냉장고라며 아이들은 밖에서 밥을 먹고 오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만의 특별한 냉장고 정리 방법으로는 냉장고안에 식재료들로 할 수 있는 요리를 별도로 적어놓고, 꼭 필요한 만큼 꺼내 쓴다고 한다. 건강한 재료로 먹을 만큼만 요리하니 식재료가 낭비될 우려도 없으며 요리가 더 맛있다고 한다.
이 외에 신애라의 수납장 정리 방법은 꼭 필요한 것만 채워놓고, 수납장이 많다고 무조건 채워넣기 보다는 물건을 줄이는 게 핵심 포인트라고 하였다. 물건 욕심이 많은 박나래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수납장은 채우라고 있는 것 아니냐며 또 다시 신애라를 웃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속이 꽉찬 사람은 물욕이 없다더니, 멋지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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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사용된 사진은 방송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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