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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입원 및 간병으로 인해 아무것도 준비를 못한채 하루를 갇혀있었어요. 집안에 아픈 환자가 생기니 언제라도 들어갈 수 있도록 짐을 싸놓을려고 정리해보았어요. 병원 생활이 24시간 진료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다보니 대기시간도 길고 지루해요. 병실에 TV가 없는 경우도 많으니 핸드폰 충전도 필수입니다!
<입원시 필요한 필수 준비물>
1. 가벼운 운동화 및 슬리퍼, 500ml 물병, 개인컵(텀블러), 손톱깎기, 샤워장갑, 세수대야
2. (남자환자)전기면도기 (날면도는 환자의 경우 상처의 위험이 있어요.)
3. 치약, 칫솔2개, 비누, 샴푸, 보습로션, 바디샴푸, 샤워타월
*마비 환자의 경우 드라이 샴푸 또는 물샴푸 준비
*요양보호사 또는 간병인이 별도로 이야기할거에요.
4. 일회용비닐장갑, 물티슈, 각티슈, 양말, 속옷 여러벌, 수건 여러벌, KF94마스크 여유분 많이
5. 핸드폰 충전기, 충전케이블 각 2세트씩 (진료 받는 거 이외에는 거의 대기, 자유 시간입니다. 지루해요)
뇌경색으로 편마비 진단 받은 아버지 입원부터 재활치료까지의 과정 증상 간병비 입원비 실비보
평소 술, 담배를 즐겨하시는 아버지 때문에 언젠가 탈이 나도 나겠다 싶었습니다. 아버지 나이는 56년생 만 66세입니다. 어느 정도 아버지 건강이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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