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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하우] 요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3회 4회 에피소드 엔딩 문구가 강력한 한방으로 기억속 뇌리에 남더라구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올려드립니다.
드라마 모범택시 3회 엔딩
어리다고 죄의 무게가 가벼워지지 않습니다
누가 돌을 던졌건 가라앉는 건 마찬가지니까
드라마 모범택시 4회 엔딩
누군가에게는 학창 시절의 작은 이야기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죽고 사는 문제일 수 있으니까
덧붙여서 엔딩에 나온 잔잔한 음악은 故유재하님의 우울한 편지입니다. 모든 세대가 그렇겠지만 특히나 한창 가치관이 형성될 나이에 당하는 학폭은 정말 평생 잊지못하고 가슴의 상처로 남을 것 같아요. 학교폭력을 당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주저말고 신고,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급신고 112
학교폭력상담신고 117
청소년 사이버 상담 센터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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