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하우] 미니멀라이프는 거짓부렁입니다. 가난한 자취생이어서 집에 물건도 없는데 도저히 정리가 안됩니다. 수납할 공간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수납장 수납바구니 옷방도 있습니다. 단 매일 쓰는 제품들을 수납했다가 다시 꺼내고 다시 정리하고 다시 꺼내고 이 작업이 귀찮습니다. 그냥 속편하게 올려놓고 쓰다보면 그 물건의 자리가 되어버리고, 너저분한 상태가 됩니다. (공감 되시나요?)
특히나 드라이기는 어떻게 정리합니까? 수납장에 넣으려면 선을 또 일일히 몸체에 잘 돌려놓고 깔끔하게 정리해서 수납장에 넣고 다시 꺼내서 쓸려면 다시 선을 풀고 사용하고 다시 정리해서 수납해야 합니다. 이 작업이 너무 너무 귀찮지 않으시나요? (나만 그런가?)
그렇게 한참을 보다가 우연히 다이소에 들려서 발견한 꿀템입니다. 바로 드라이기 홀더. 왜 나만 이런게 있는 지 몰랐지? #다이소꿀템 #자취필수템 시작합니다.
어디 올려놓을 곳만 있으면 어떻게든 짱박히는 다야한 너저분한 물건들 모습입니다. 커피메이커, 전기포트, 물걸레 청소포, 키친타월, 믹서기 등 매일 쓸고 닦고 먹어야 하는 저에게는 그냥 나와 있어야 하는 물건입니다. 다시 수납장에 넣었다가 사용할때만 올려놓고 이 짓이 너무 귀찮아요.
다이소 드라이기 홀더입니다. 주방 정리 코너에 있어요. 가격은 단 돈 1,000원입니다. 2,000원 짜리도 있었는데 용도는 같아 보여서 싼 걸로 골라서 구입해왔습니다.
자취생에게 월세집이란 절대 못을 박아선 안되는 곳이죠. 무타공 흡착거치여서 좋았고, 욕실이나 주방 타일에 잘 붙고 또 이사갈때는 흔적없이 떼어갈 수 있으니 딱인것 같습니다.
저는 거울에 달아줬습니다. 거울 보면서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스타일 마무리하기 딱 좋은 동선 같아서 거울에 달았어요. 왼쪽사진은 갈 길을 잃어서 늘 어디 쳐박혀 있던 드라이기가 이렇게 깔끔하게 바로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정리가 완벽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단 돈 1,000원으로요!
자취필수템으로 추천드립니다!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난지원금 긴급지원 받지 못한 가구를 위한 한시생계지원금 수령 방법 (0) | 2021.04.30 |
---|---|
몰라서 못 받았던 국가 지원금 확인하는 방법 보조금24 오픈 주소 (0) | 2021.04.30 |
제9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윤여정 수상소감 (0) | 2021.04.26 |
다이소꿀템 자취필수템 갈 길 잃은 키친타월 한방에 정리 걸이 (0) | 2021.04.24 |
강렬했던 드라마 모범택시 3회 4회 엔딩 대사 음악 학교폭력상담 신고 (0) | 2021.04.24 |
소니 무선 이어폰 WF-1000XM3 버전 3.1.2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0) | 2021.04.18 |
드라마 모범택시 학폭 학생 가해자 배우는 누구? 인스타그램 아이디 (0) | 2021.04.17 |
KB국민카드 국민은행 결제금액 빠져나가는 출금 시간 (0) | 2021.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