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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플레이스

다이소꿀템 자취필수템 매일 써서 꺼내놓는 갈 길 잃은 드라이기 정리 홀더

by 실버482호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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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하우] 미니멀라이프는 거짓부렁입니다. 가난한 자취생이어서 집에 물건도 없는데 도저히 정리가 안됩니다. 수납할 공간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수납장 수납바구니 옷방도 있습니다. 단 매일 쓰는 제품들을 수납했다가 다시 꺼내고 다시 정리하고 다시 꺼내고 이 작업이 귀찮습니다. 그냥 속편하게 올려놓고 쓰다보면 그 물건의 자리가 되어버리고, 너저분한 상태가 됩니다. (공감 되시나요?)

특히나 드라이기는 어떻게 정리합니까? 수납장에 넣으려면 선을 또 일일히 몸체에 잘 돌려놓고 깔끔하게 정리해서 수납장에 넣고 다시 꺼내서 쓸려면 다시 선을 풀고 사용하고 다시 정리해서 수납해야 합니다. 이 작업이 너무 너무 귀찮지 않으시나요? (나만 그런가?)

그렇게 한참을 보다가 우연히 다이소에 들려서 발견한 꿀템입니다. 바로 드라이기 홀더. 왜 나만 이런게 있는 지 몰랐지? #다이소꿀템 #자취필수템 시작합니다. 

어디 올려놓을 곳만 있으면 어떻게든 짱박히는 다야한 너저분한 물건들 모습입니다. 커피메이커, 전기포트, 물걸레 청소포, 키친타월, 믹서기 등 매일 쓸고 닦고 먹어야 하는 저에게는 그냥 나와 있어야 하는 물건입니다. 다시 수납장에 넣었다가 사용할때만 올려놓고 이 짓이 너무 귀찮아요.

다이소 드라이기 홀더입니다. 주방 정리 코너에 있어요. 가격은 단 돈 1,000원입니다. 2,000원 짜리도 있었는데 용도는 같아 보여서 싼 걸로 골라서 구입해왔습니다. 

자취생에게 월세집이란 절대 못을 박아선 안되는 곳이죠. 무타공 흡착거치여서 좋았고, 욕실이나 주방 타일에 잘 붙고 또 이사갈때는 흔적없이 떼어갈 수 있으니 딱인것 같습니다.

저는 거울에 달아줬습니다. 거울 보면서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스타일 마무리하기 딱 좋은 동선 같아서 거울에 달았어요. 왼쪽사진은 갈 길을 잃어서 늘 어디 쳐박혀 있던 드라이기가 이렇게 깔끔하게 바로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정리가 완벽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단 돈 1,000원으로요!

 

자취필수템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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