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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펜트하우스3 오윤희(유진) 사망 응 안 믿어 어떻게 살려낼까

by 실버482호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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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 오후 10시에 방송된 펜트하우스3에서는 오윤희의 시체가 발견됨에 따라 사망으로 확정지어졌습니다. 오윤희는 진분홍에게 납치된 하은별을 찾아오기 위해 주단태와의 위험한 질주를 하게 되었는데요, 벼랑 끝에 몰린 오윤희는 끝까지 차량안에 하은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마침 울리는 경찰차 소리로 인해 주단태는 엑셀에 돌을 눌러놓고 자리를 유유히 떠납니다. 

이어 천서진이 도착하고, 간신히 자신의 딸 하은별을 차량 밖으로 꺼내게 되자 갑자기 돌변하여 자신을 그 동안 괴롭혀왔던 오윤희와의 악연을 끝내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차를 그대로 밀어버려 오윤희를 벼랑 끝 강으로 추락시켜버립니다. 

그 때까지도 아닐거야 아닐거야 싶었지만 오윤희의 시체가 확인되었고, 장례까지 치르는 모습에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고편에서 새로운 떡밥을 주었습니다. 바로 하윤철이 누구보다 살리고 싶은건 나야라는 대사를 치며 수술실로 들어가기 위해 장갑을 끼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게 어떤 장면과 연관되는지 확실하게 파악하기 어렵지만 오윤희와 연관되었다면 전기 충격 요법이라도 해서 오윤희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아닐까 예상해보는데요, 

하윤철의 대사는 확실히 오윤희와 관련된 대사가 맞을 것 같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로건리는 1화에서 죽어버렸고, 주석경도 죽지 않고 살아돌아왔으며 가장 최근 죽은 역할은 오윤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윤철의 직업이 의사였고,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의약품 회사인 존바이오 대표였기에 죽은 사람 살리는 약이라도 비밀리에 개발했을 지 모르겠네요. (그냥 뇌피셜이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판타스틱한 드라마입니다.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주해인이 어떤 약으로 인해 심장이 멈췄다가 다시 뛰게 하여 멀쩡히 살아있는 것처럼 펜트하우스3의 주요 인물인 오윤희가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 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오윤희의 죽음이 아쉽기보다는 그냥 드라마 맥락상 그렇게 되서는 안되겠지요. 

펜트하우스가 주 1회만 방송하기 때문에 90분 방송이어도 이렇게 감질날수가 없는데요, 아직 7회나 남은만큼 아직도 펼쳐질 스토리는 무궁무진할 것 같습니다. 일단 최종 목표는 주단태를 어떻게 찢어죽일지가 관심사인데, 주연 배우가 너무 많다보니 하나 하나 스토리를 다 어떻게 분배할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지 모르겠네요. 로건리도 어떻게 부활할지 너무 궁금한데 아직까지도 생존여부 떡밥이 없네요. 다음 주 방송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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