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주단태 과거 어린시절 드디어 밝혀져... 오윤희는 행방묘연
16일 (금) 방송된 펜트하우스 시즌3 7화에서는 이제는 주단태라고 부를 수 없는 남자 백준기의 어린시절이 공개되었습니다. 어린시절 백준기는 천수지구 27번지 재개발 구역에 사는 원주민의 아들이었습니다. 신도시 개발에는 늘 원주민과 시행사와의 갈등이 있어왔는데 작가님이 그 점을 부각 시킨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서의 반전은 어린 백준기의 집을 포크레인으로 밀어버린 공사 관계자가 주단태(온주완님)의 아버지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질기고 질긴 악연의 비밀이 풀려버렸네요.
백준기가 피를 보고 정신을 잃어버리는 이유도 자신의 앞에서 죽어가는 어머니의 피를 보고 트라우마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백준기의 어머니는 돈 많이 벌고 성공해서 번듯하게 좋은 집 짓고 꼭 부자가 되어 잘 살아야 한다며 마지막 말을 남기고 안타깝게 아들 앞에서 생을 마감하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워낙 시즌3까지 오면서 백준기의 악행이 치졸하고 무서워서 안타까운 과거로 인해 복수의 끝이 흐릿해질까 우려스럽네요.
또 하나 풀린 비밀은 백준기가 그토록 집착하고 가지고 싶어 했던 천수지구 27번지 땅이 백준기 어머니와 동생이 함께 살던 곳이라는 설정입니다.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주단태 빌리지는 만들고 싶어했던 모양입니다.
이후 심수련에게 결박당한 백준기는 자코모 본사 앞에서 차로 치여 죽을 뻔했으나 백준기의 친아들 주석훈에게 구해져 간신히 목숨을 연명합니다. 주석훈 역시 자신의 아버지 회사에 들어간다는 설정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전개를 맞게 되었는데요, 이제 회차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기존 떡밥들이 과연 100% 회수가 될지 의문입니다.
한편 로건리는 천서진을 통해 생명을 연명하며 또 다른 반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절벽으로 떨어져 죽어버린 오윤희는 진짜로 죽어버린 건지 이번 회차에서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네요. 행방이 묘연합니다. 다만 오윤희가 차고 있던 스마트워치를 통해 주석경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녹음해놓아 심수련 역시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태리로 유학 간다던 주석경은 소년원에 갇힌 신세가 되어 다음 주에도 다이내믹한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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