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콕 집밥 열풍으로 집에서 각 종 식자재나 밀키트를 배달 받아 소비함으로써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받는 아이스팩도 처치곤란 골치거리인데요, 오늘은 아이스팩을 버리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스팩의 종류에는 물, 젤 타입등이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요, 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빨리 녹고 지속력이 젤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단가까지 저렴하여 많은 판매자분들이 아직도 젤타입을 선호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을 얼려 만든 아이스팩은 물은 하수구에 흘려보내고 포장재만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되는데요,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젤타입은 잘 못 버리게 되면 바다나 땅으로 흘러들어가 각 종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결국 내가 먹는 식자재 곳곳에 뿌리 내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 젤타입 아이스팩 버리는 방법
몇년전까지만 해도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리며 젤타입 아이스팩에 담긴 고흡수성 수지(미세플라스틱의 일종)만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비닐은 깨끗하게 씻어서 분리수거하라는 지침이 있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분리수거 구조상 어차피 이 외부 포장재도 재활용이 거의 안될것이 뻔하고 국민들도 아이스팩을 일일히 깨끗하게 씻고 말려서 배출하는 수고로움을 거의 하지 않죠. 또한 내용물을 버리고 물에 씻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누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뜯지말고 일반쓰레기에 통째로 버리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어설프게 버려서 환경오염을 시키느니 그냥 종량제봉투에 버려서 소각 시켜버리는 게 낫다는 것이죠. 물론 소각처리도 각 종 지구온난화의 주범이긴 하지만 현재로써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안 먹고 안 쓸수 없으니 바다나 땅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이라도 막아보자는 거죠.
아이스팩 대안 없을까요?
1. 배달 줄이고 마트에 직접 가서 먹을만큼만 장보기
2. 아이스팩은 나눔하거나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기
3. 지자체 사업으로 아이스팩 반납에 동참하기 (관할 주민센터 문의)
4. 포장해오더라도 용기 들고가기
기업에서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1. 아이스팩 반납 프로그램 실시
2. 물로 만든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하기
지구온난화가 가속되면서 지구 전체 날씨가 미쳐가는 것은 알고 계시죠?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아껴쓰고 작은 것 하나에도 소중함을 느끼는 그런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할 때인것 같습니다.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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