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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직장인 신용카드 잘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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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를 만들 계획이 있다면 주목하세요. 오늘은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신용카드 잘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신용카드를 만들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신용카드 용어부터 신용카드를 현명하게 잘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신용카드 발급시에는 연회비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연회비란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내야하는 일종의 회원비인데요, 1년에 한 번씩 냅니다. 연회비는 적게는 5,000원부터 많게는 50만원까지 카드 혜택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연회비는 카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내야하기 때문에 안쓰는 카드는 해지하도록 합니다. 해지한 카드는 사용한 일수만큼 계산하여 환급해주기 때문에미리 미리 체크하여 연회비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연회비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회비를 아까워하실텐데요, 카드사에서도 다양한 연회비 면제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1년에 얼마 사용하기, 한달안에 얼마 실적 채우기, 신규발급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365일 하고 있으니 알아보고 발급 받으시면 연회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더 야무지게 잘 쓰기 위해서는 전월실적이 필요합니다. 전월실적이란 전 달에 쓴 사용금액인데요, 전월실적을 잘 쌓아야 이용자가 원하는 혜택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전월실적이 포함되지 않는 이용금액도 있다는 거 아시나요? 지방세, 공과금, 아파트관리비, 상품권구입비 등 전월실적이 포함되지 않는 건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카드사마다 정책이 다르니 꼭 확인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전월실적을 일일히 확인하는 게 머리 아프고 귀찮다면, 카드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카드사 앱은 전월실적을 알아서 계산해주어 실적이 포함되는 건과 포함되지 않는 건을 알려줍니다. 


다음은 현장할인과 청구할인의 차이점입니다. 현장할인은 카드 결제시 방문 가맹점에서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청구할인은 카드가 결제된 후 카드사로 매입이 된 이후 카드사에서 결제금액을 할인해주는 것입니다. 요즘은 특정 가맹점만 할인이 되는 현장할인 카드보다는 좀 더 광범위하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업종별로 나누는 신용카드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카드대금납부일은 보통 14일로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14일은 1일부터 말일까지 쓴 이용금액에 대한 건을 청구하기 때문에 영수증 관리가 훨씬 쉬워집니다. 청구금액을 대금납부일에 못 맞추면 연체가 발생하고 연체료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이 또한 정확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1일부터 말일까지 쓴 금액에 대한 청구를 하는 14일에 카드대금납부일로 정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신용카드 용어를 알아봤는데요, 신용카드는 내 돈이 아니라 빌려쓰는 돈인만큼 나의 가게 규모에 맞춰 현명하게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나친 신용카드 사용은 가게에 위협이 된다는 것을 꼭 명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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