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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정보

반포 한강 사망 사건 故손정민 친구 A씨 첫 입장문 해명 요약 신발 버린 이유

by 실버482호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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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한강 사망 사건의 참고인 A씨의 첫 입장문이 법무법인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측은 수사결과가 나올때까지 무분별한 억측과 명예훼손을 삼가하여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의혹을 제기했던 부분만 간단하게 요약해봤습니다. 

1. 신발을 버린 이유 : 사안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었고, A군이 신었던 신발은 낡았고 신발 밑창이 닳아 떨어져 있었으며, 토사물까지 묻어 있어 그 동안 집안에 모아두었던 쓰레기와 함께 버린 것임. 

2. A씨 가족 유력인사설 : 아버지 직업도 전혀 거리가 멀고, A씨 어머니 또한 결혼부터 지금까지 전업주부임.

3. 뭔가 숨기는 듯한 경위 : 숨기는 것이 아니라 잘 알지 못함. A씨는 만취로 인해 블랙아웃되어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 없음. 때문에 경찰의 객관적 증거 확보를 절실히 기다림. 

4. 친한 친구가 맞는 지 : 각별히 친한 대학 동기이며, 해외여행까지 2회 다녀올 정도로 친한 관계였음. 

5. A씨 편입, 전과 여부 : 편입, 전과 사실 없음

6. A씨 가족이 한강으로 간 이유 : 고인의 부모님과 친분이 없고, 어머니끼리도 다소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어려운 사이였으며, A군이 손정민군을 방치하고 그냥 돌아온 것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생각될까 걱정이 되었고, 새벽부터 전화하면 결례가 되지 않을까 하여 직접 찾아가 찾아보기로 한 것임.


온라인에서 가장 의혹이 많이 재기되는 부분에서만 간단히 요약해봤는데요, 정말 기억이 나지 않아 아는 게 하나도 없다면 A씨 쪽도 답답해보이기는 합니다. 부디 경찰의 객관적 증거 확보로 한치의 억울함도 없는 수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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